‘서울AI허브 2025’ 코너는 서울 AI 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의 인공지능(AI) 기술 및 서비스 현황과 차별점을 살펴봅니다. 100여개 입주 스타트업들은 시각지능, 언어지능, 음성지능, 데이터 분석 등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상용화합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분야의 한 축을 만들어갈 그들의 기술,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스포츠 영상 분석 특화 플랫폼 ‘바스탯’
스포츠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은 선수나 경기의 미흡한 부분을 잡아내 경기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리티브는 별도 센서 없이 영상만으로 스포츠 데이터를 구축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플랫폼 서비스 바스탯은 AI를 통해 스포츠 데이터를 기록, 분석 및 공유할 수 있다.
바스탯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기본 서비스는 실내 체육관에서 경기를 즐기는 아마추어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경기 영상 촬영, 하이라이트 장면 제공, 전광판 정보 오버레이 처리 등이 포함된다. 경기 관련 숏폼 클립 영상 생성도 지원한다. 대회에 출전하는 스포츠 팀을 대상으로는 기본 서비스에 경기 영상과 기록을 연계하고 기록을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수 구별 어려운 경기 영상을 클릭 한 번으로 분석·편집
스포츠 경기 영상은 일반적인 영상에 비해 유니폼 등으로 선수 구별이 어려워 분석이 까다롭다. 또한 카메라 앵글 상 경기 중 선수들이 서로 가리는 장면이 발생해 통상적인 기술로는 선수 추적이 어렵다.
리티브는 스포츠 경기 영상에 특화된 영상 처리 파이프라인 기술을 고안했고 한국 및 미국에서 해당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 중이다. 바스탯은 제휴 체육관에 설치된 공용 장비와 AI 및 클라우드 기술이 집약된 자체 시스템을 이용해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들은 바스탯 앱을 이용해 클릭 한 번으로 이용 신청이 가능하고 자신의 경기 영상 하이라이트를 감상하고 원하는 장면을 숏폼 형태로 공유할 수 있다.
리티브의 성과 그리고 미래
바스탯은 사용자들이 영상 찰영, 편집, 업로드 등 번거로운 작업을 대신 할 수 있기 때문에 유튜브 등 새로운 시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선수들 기록 관리 등을 지원 중이다.
리티브는 지역별 거점 실내체육관들과 제휴를 맺어 국내 시장 점유율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아마추어 및 유청소년 대회 운영진이 기록을 진행하는 환경을 개선하고 기록 데이터를 영상과 연계해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출처 : IT조선(https://it.chosun.com) 김홍찬 기자 hongchan@chosunbiz.com 입력 2024.11.02 07:00
‘서울AI허브 2025’ 코너는 서울 AI 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의 인공지능(AI) 기술 및 서비스 현황과 차별점을 살펴봅니다. 100여개 입주 스타트업들은 시각지능, 언어지능, 음성지능, 데이터 분석 등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상용화합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분야의 한 축을 만들어갈 그들의 기술,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스포츠 영상 분석 특화 플랫폼 ‘바스탯’
스포츠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은 선수나 경기의 미흡한 부분을 잡아내 경기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리티브는 별도 센서 없이 영상만으로 스포츠 데이터를 구축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플랫폼 서비스 바스탯은 AI를 통해 스포츠 데이터를 기록, 분석 및 공유할 수 있다.
바스탯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기본 서비스는 실내 체육관에서 경기를 즐기는 아마추어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경기 영상 촬영, 하이라이트 장면 제공, 전광판 정보 오버레이 처리 등이 포함된다. 경기 관련 숏폼 클립 영상 생성도 지원한다. 대회에 출전하는 스포츠 팀을 대상으로는 기본 서비스에 경기 영상과 기록을 연계하고 기록을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수 구별 어려운 경기 영상을 클릭 한 번으로 분석·편집
스포츠 경기 영상은 일반적인 영상에 비해 유니폼 등으로 선수 구별이 어려워 분석이 까다롭다. 또한 카메라 앵글 상 경기 중 선수들이 서로 가리는 장면이 발생해 통상적인 기술로는 선수 추적이 어렵다.
리티브는 스포츠 경기 영상에 특화된 영상 처리 파이프라인 기술을 고안했고 한국 및 미국에서 해당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 중이다. 바스탯은 제휴 체육관에 설치된 공용 장비와 AI 및 클라우드 기술이 집약된 자체 시스템을 이용해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들은 바스탯 앱을 이용해 클릭 한 번으로 이용 신청이 가능하고 자신의 경기 영상 하이라이트를 감상하고 원하는 장면을 숏폼 형태로 공유할 수 있다.
리티브의 성과 그리고 미래
바스탯은 사용자들이 영상 찰영, 편집, 업로드 등 번거로운 작업을 대신 할 수 있기 때문에 유튜브 등 새로운 시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선수들 기록 관리 등을 지원 중이다.
리티브는 지역별 거점 실내체육관들과 제휴를 맺어 국내 시장 점유율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아마추어 및 유청소년 대회 운영진이 기록을 진행하는 환경을 개선하고 기록 데이터를 영상과 연계해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출처 : IT조선(https://it.chosun.com)
김홍찬 기자 hongchan@chosunbiz.com
입력 2024.11.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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